Google Play |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 종료

2020. 7. 20. 06:36잡다한 게시물/IT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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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vents.withgoogle.com/indie-games-festival-korea/

 

Google Play Indie Games Festival 2020 - 제 5회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 홈

제5회 Google Play Indie Games Festival 2020 올해의 Top 3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7월 18일(토), 인디 게임 페스티벌의 온라인 결승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 Top 10의 게임 소개 프레젠테이��

events.withgoogle.com

포스팅이 늦었네요..!

요즘 'AutoBot'이라는 이름으로

롤 자동 수락 프로그램을 좀 더 다듬고 있습니다!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싶네요..

(오류가 너무 많다ㅠ)

 


인디게임 페스티벌?

 

 

Google Play |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 심사위원단

게임에 관심이 많고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만든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평가하면서 조금이나마 열정을 얻고 싶어 지원했던 '구글 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

jaeho0613.tistory.com

저번 포스팅 때 '인디게임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돼서

여러 게임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 범위가 있을 거 같아

행사가 종료되고 포스팅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해도 된다곤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인디게임 페스티벌'

구글 코리아에서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2016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벌써 5회 차로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한 번쯤

목표로 삼고 있기도 하죠!

 

행사에서 높은 순위를 얻을수록 많은 수상 혜택이 주어집니다.

 

NCSOFT..!

개발 지원금도 지원금이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게임 소개, Google Play 스토어에 홍보 등

인디게임의 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행사입니다.

 


행사 진행은?

코로나의 여파로 항상 온라인 행사를 했던 것과 다르게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특정 페이지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2시 ~ 5시까지 약 3시간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유저 심사위원''전문가 심사위원'

각각 게임의 대표(개발자)들의 발표를 듣고

투표를 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었습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에는 각종 게임 개발 산업에서

종사하고 게시는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김성회'님도 참여를 해주셨죠.

(ㅋㅋㅋ정말 유쾌했습니다.)

 

간혹 인디게임 개발자분들이 

'김성회 님 정말 팬입니다' 하면서

팬심을 들어내기도 했죠

 

행사는 지루하지 않게 

개발자분들의 발표 > 질문 (유저, 전문가분들의) > 투표

방식으로 깔끔하게 진행되었고

 

친숙한 그 얼굴!

'정인호 해설위원'님이 진행을 맡아서 재밌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김성회 님과 같이 퀴즈 이벤트를 해서

상품 이벤트도 했죠!

(저는.. 광탈했습니다 ㅠ)


행사를 보면서?

유저 심사위원단을 지원한 것도 

요즘 직업에 대한 걱정도 많아졌고

열정도 점점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열정을 얻고 싶어서 지원을 하게 됐죠!

 

정말 많은 개발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게임을 만들었던 과정,

한 달 20만 원의 수익,

개발의 어려움,

가족에게 알리지 못하는 상황,

등등

 

나이가 비교적 어린 개발자부터

누구의 가장이신 개발자까지

누구 하나 고생 안 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들으니 이렇게 TOP20까지

올라왔다는 게 괜히 부럽기도, 즐겁기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원하길 정말 잘한 거 같네요! :)

 


결과는?

TOP3 게임을 선정하면서 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전부 모바일 게임이니 한 번씩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3개의 게임 다 제가 투표한 TOP10안에 있어서 괜히 기분 좋아졌습니다 ㅎ)

 

참여한 사람들의 사진을 웹캠을 통해 촬영도 하고

소정의 기념품 상품까지 준다고 하네요!

 

열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플레이 해보면서 적었던 것들

열정은 얻었으니!

저도 많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AutoBot 프로그램을 빨리 만들어서 소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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